오랜만에 세종시에서 동무가 올라왔다. 인천대교를 지나 영종도 드라이브 그리고 영종도 배터에서 월미도까지 카 페리… 카페리 선상에서는 새우깡 영업사원인 갈매기에게 새우깡 투척… 신이 났다. 순서대로 배를 한바퀴 돌아오면서 날렵하게 받아먹는 갈매기 떼… 후련했다….
월: 2018 7월
오너일가의 갑질에 대한 이슈로 대한항공직원들의 집회로 연일 떠들썩하더니 최근에는 아시아나 직원들도 기내식 문제가 불거지면서 마찬가지로 오너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집회가 한창이다. 특이한 건 모두 가면을 착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어느 영화에서인가 본 듯한 그 가면……
2018년 이미 절반을 지났다. 7월 무더위도 성큼 다가왔다. 여름이다. 늘 그렇듯이 하투가 시작됐다. 금속노조가 지난 27일자로 조정신청을 하였고 쟁의행위 준비를 서두르는듯하다. 계속된 상담후에 확인 한 폰에서 3년전 악조노벨의 인사팀장을 했던 칸이 보낸 안부 카톡을…
연재소설을 비공개로 전환하면서 오늘부로 중단합니다. 추후 좀 더 세련된 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인지도 기억이 가물하다 10여년전도 더 된 것같다. 어쨋던 삼성전자서비스노조가 만들어지기 훨씬 전의 일이다. 당시 20여명의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직원들이 찾아왔고 진정서를 내고 하였지만… 결국은 협력업체 사장들로부터 수당의 아주 일부만 받아냈다. 더 이상의 해결책이 없음에 끝까지 소송을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