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여년이 지나간다 노무사로 살아온 것이… 자격증 하나로 사회의 한 부분에서 나름 삶을 영위하고 처자식을 부양하고… 나 자신을 위한 사회를 위한 알찬 몸짓의 모음이었는지는 그동안 크게 생각하며 살진 못했지만… 그런대로 그렇게 이미 20여년…
월: 2018 10월
예의 가르침이 어찌 나를 구속하리오 禮敎寧拘放 인생의 부침을 그저 마음에 맡길 뿐 浮沈只任情 그대들은 그대들의 법도를 따르시게 君須用君法 나는 스스로 나의 삶을 이루겠노라 吾自達吾生. [출처: 서울신문] 허균의 시 한편을 오래도록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