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포천의 모 골프장으로 눈썹을 휘날리며 달려갔다 역시나 … 더구나 오늘 찾은 골프장은 좁은 페어웨이에 난 코스다. 공 찾기 바쁘다 쳐다보던 선배 왈 스윙이 빠르다 빨라 맞다 빠르다 내가 이 놈의 빠르고 …
월: 2020 9월
올해는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이 나나보다. 조용히 지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느낌도 많다. 그간의 피로에 상담전화 마저 대략 거부하다가.. 가끔씩 응해준 짧은 상담에도 큰 힘을 받은 듯 감사의 인사를 해 주는 고객…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