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 복귀와 빙고

무더운  7월이다

연초에 시작했던

A******의 임. 단협 교섭이 조기에 타결되었다

여러가지 이슈가 있었지만

다행히  큰 무리 없이  타결…

 

참 오랜만에

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기 전에

클로우징…

그리고 일상으로의 복귀

 

소소한  상담들

그리고 개별 사건 처리 등

급함도 부딪힘도  없는 일상이

조금은 슬로우한 느낌이다

 

소나기 같은 급함 대신에

때가 때이니 만큼

더운 날씨 마냥  딱 요만큼…

SLOW  S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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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또 왔다 나 기분 좋아서 나
노래 한곡 하고 하나 둘 셋 넷
한치 앞도 모르는 또 앞만 보고 달리는
이 쉴새없는 인생은 언제나 젊을 수 없음을
알면서도 하루하루 지나가고
또 느끼면서 매일매일 미뤄가고
평소 해보고 싶은 가 보고 싶은 곳에
단 한번도 못 가는 이 청춘
산 속에도 저 바다속에도
이렇게 행복할 순 없을거야 랄랄랄라
구름타고 세상을 날아도
지금처럼 좋을 수는 없을거야 울랄랄라
모든게 마음 먹기 달렸어
어떤게 행복한 삶인가요
사는게 힘이 들다 하지만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피할 수 없다면 즐겨봐요
힘들다 불평하지만 말고
사는게 고생이라 하지만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거룩한 인생 고귀한 삶을 살며
부끄럼 없는 투명한 마음으로
이내 삶이 끝날 그 마지막 순간에
나 웃어보리라 나 바라는대로

거북이 -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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