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7월이다 연초에 시작했던 A******의 임. 단협 교섭이 조기에 타결되었다 여러가지 이슈가 있었지만 다행히 큰 무리 없이 타결… 참 오랜만에 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기 전에 클로우징… 그리고 일상으로의 복귀 소소한 상담들 그리고 개별…
카테고리: 노무사 이야기
요즘같이 이런 날은 가끔 생각난다 여름에도 모기가 살지 않는다는 삼복에도 두꺼운 이불을 덥고 자던 강원도 철암 땅 영주에서 1 년 근무 후 발령 받아 간 강원도 광산촌 철암 땅 하루 종일 기차를 타고…
노사간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노동쟁의는 발생하는 것이고 쟁의행위를 예견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노조의 쟁의행위를 바라보는 기업의 시야는 너무 좁아보인다 가끔 기업의 노무사 채용란을 살펴보면 단체교섭 경험자 몇년이상 몇명이상 규모의 노무경험자 대관업무, 사건 담당,…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 곧 설이다 올해는 이놈의 코로나로 민족의 이동마저 막혔다 예전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설날을 하루하루 손꼽으면서 기다렸는데… 지금은 아득한 기억이다 지난주 불금 음식점에 들어가기 전…
오래전 추억이다. 만 18세가 되지않아 공무원 발령이 늦어졌고 본의 아니게 그 해 7월까지 재수생이었다 놀면서 할 일도 없었기에 자연스럽게 통학열차를 타고 학원 수강생이 되었다 친구와 함께 덩달아 통학생이 되었다 열차시각에 맞추느라 둘이서 숨이…
올해는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이 나나보다. 조용히 지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느낌도 많다. 그간의 피로에 상담전화 마저 대략 거부하다가.. 가끔씩 응해준 짧은 상담에도 큰 힘을 받은 듯 감사의 인사를 해 주는 고객… 뭔가…
우리 근로기준법에는 감급의 제한에 대한 조항이 있다. 즉, 취업규칙에서 근로자에 대하여 감급(감봉 등 명칭불문)의 제재를 정할 경우에 그 감액은 1회의 금액이 평균임금의 1일분의 2분의 1을, 총액이 1임금지급기의 임금 총액의 10분의 1을 초과하지 못한다….
추석전으로 끝낸 결말 오랜만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걸어오는 출근길의 작은 식물, 꽃, 달라진 가게의 간판들을 바라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하루 겨우 몇개의 카톡, 전화는 여유로움을 지나 한가함까지… 그래서 가끔은 철 지난 상담도 하고 안부전화도 … …
올해 여름은 차암 길었다. 태풍도 센 바람으로 왔다가고 마지막 피날레로 어제는 폭우에 도로가 넘칠 정도였다. D회사의 작년부터 시작된 단협 그리고 올해의 임협까지 동시에 치루면서 어지간히 … 작년 임협타결 후 근 1년간 다행히 추석전에 마무리……
찜통더위가 절정인 시점이다 더불어 온 나라의 미디어가 난리다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배제와 이에 따른 일본제품불매운동, 반일감정의 증폭… 더불어 노동계의 쟁의조정신청 및 이에 따라 예견되는 쟁의행위 … 이미 최저시급, 주52시간제의 여파로 깊어진 고민들… 모든게 순조롭지…